AI 보정 사진은 구도는 그대로 두고 피부·색·배경만 AI가 손보는 사진입니다. 한 장씩 사람이 만지는 수동 보정보다 빠르고 저렴하지만, 판단이 필요한 부분은 여전히 사람 몫입니다.
1. AI 보정과 일반 보정, 뭐가 다른가요
수동 보정: 사람이 포토샵으로 한 장씩 만집니다. 잡티, 주름, 배경 정리까지 판단이 들어갑니다. 장당 단가가 붙고, 컷 수가 늘수록 시간과 비용이 같이 올라갑니다.
AI 보정: 알고리즘이 피부 톤과 밝기, 색감을 자동으로 맞춥니다. 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낮습니다.
현실적인 답: AI로 1차 정리하고, 인쇄할 컷만 수동으로 마무리하는 조합이 가장 무난합니다.
2. AI가 잘하는 것
피부 톤과 잡티 — 얼굴 전체 톤을 고르게 잡습니다. 부분만 밝히는 실수가 줄어듭니다.
밝기와 색감 — 어둡게 나온 실내 사진을 살리고, 노을 색을 자연스럽게 올립니다.
배경 정리와 확장 — 지나가는 사람을 지우거나, 잘린 배경을 늘려 구도를 맞춥니다.
3. AI가 놓치는 부분
없는 표정 만들기 — 감은 눈은 뜨지 못합니다. 다시 찍는 게 빠릅니다.
손과 머리카락 같은 세부 — 손가락이 어긋나거나 잔머리가 뭉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납품 전에 확인하세요.
사람 수 맞추기 — 단체 사진에서 한 명이 지워지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원본과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4. 보정인가, 생성인가 — 여기서 갈립니다
보정은 원본이 남아 있고, 생성은 AI가 없는 장면을 새로 그립니다. 이 둘을 섞어 부르면 나중에 문제가 됩니다. 하늘을 바꾸고 단풍을 넣었다면 그건 더 이상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저희는 AI로 만든 이미지를 납품할 때 어떤 부분을 AI로 만들었는지 문서로 함께 안내합니다. 기록용 사진과 창작 이미지는 용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5. 맡기기 전에 확인할 것
원본 파일을 돌려주는지
얼굴 보정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지
재수정이 몇 회까지 가능한지
사진을 언제, 어떻게 보관하고 파기하는지
보정 요청은 이렇게 적어 보내면 좋습니다
"예쁘게"보다 구체적인 한 줄이 결과를 바꿉니다. 실제로 자주 쓰이는 요청 문장입니다.
"피부는 자연스럽게 두고 이마 광만 정리해 주세요"
"구도는 그대로 두고 뒤에 지나가는 사람만 지워주세요"
"전체가 어둡게 나왔는데 배경 노을 색은 살려주세요"
"얼굴 보정은 약하게, 원본 파일도 같이 주세요"
그래서 어떤 사진에 쓸까요
증명사진, 프로필, SNS, 여행 사진은 AI 보정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웨딩이나 화보처럼 크게 인쇄하는 사진은 수동 보정을 한 번 거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촬영 자체가 없어서 새로 만들고 싶다면 AI 웨딩 이미지 5~8장 59,000~99,000원, 30~60초 MV 99,000~179,000원이 기준입니다. 이 경우는 보정이 아니라 생성이고, 본식 당일 촬영을 대신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