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INA BLOG
드메는 드레스와 메이크업만 묶은 계약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이 빠지면 사진 자리는 따로 채워야 합니다.
드메는 드레스와 메이크업의 앞 글자를 딴 말입니다. 스드메는 여기에 스튜디오를 하나 더 붙인 이름이에요. 결혼 준비 카페에서 두 단어를 섞어 쓰다 보니 헷갈리는데, 계약서에 사진 촬영 항목이 들어 있으면 스드메, 없으면 드메입니다.
드레스와 메이크업은 당일에 몸에 걸치는 것이라 어느 쪽으로 묶든 필요합니다. 실제로 갈리는 건 스튜디오 하루를 따로 비우느냐입니다. 스튜디오 촬영은 예식과 다른 날 일정을 잡아야 하고,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함께 붙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분석에서 드메 계약 비중이 2025년 4월 11.0%에서 2026년 6월 19.2%로 올랐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드메 중간가격은 160만 원, 스드메는 292만 원으로 132만 원 차이가 났습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분석」(2026.8.5 발표, 2025.4~2026.6 전국 14개 지역 계약 11만 299건) · 연합뉴스 2026.8.5 보도.
성수기(3~6월·9~12월) 평균 결혼 비용은 2,156만 원, 비수기는 1,954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한 항목을 빼는 것만으로 체감 부담이 달라지는 이유입니다. 다만 스튜디오를 빼면 하객에게 보여줄 화보 컷이 사라지는데, 그 자리를 무엇으로 채울지는 계약 전에 정해 두는 게 낫습니다.
예식 당일의 기록이 중요하면 본식 스냅을 따로 잡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서 본식 촬영 중간가격은 80만 원, 출장비 20만 원, 야간 촬영 15만 원, 시간 추가는 시간당 11만 원으로 잡혔습니다. 본식 스냅은 예식 흐름 안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촬영 시간이 밀리면 초과 비용이 따라붙습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2025년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2025.7.29 발표, 2025년 6월 조사, 전국 14개 지역 업체).
반대로 청첩장과 SNS에 들어갈 화보 컷만 필요하다면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찍어 둔 사진 몇 장을 보내서 이미지를 새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Lensina는 AI 웨딩 이미지 5~8장을 59,000~99,000원에 만들고, 30~60초 MV는 99,000~179,000원, 퍼스널 숏필름은 39,000~69,000원입니다. AI 어시스트 작품이라 당일 촬영 기록을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말로 들은 조건은 예식이 끝나면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견적서에 문장으로 남겨 두세요.
화보 컷이 들어가는 자리를 먼저 세어 보면 답이 나옵니다. 청첩장 표지, 식전 영상, 웰컴보드, SNS 프로필 사진까지 합치면 대여섯 자리인데, 이 자리는 예식 당일 사진이 아니어도 채워집니다. 당일 기록은 본식 스냅으로 남기고 화보 컷은 AI로 나누면 예산이 덜 새어 나갑니다. 사진을 보내면 워터마크 프리뷰로 먼저 확인하고, 확인 후에 잔금을 내는 순서입니다.
드메로 줄인 예산, 사진 자리에 써 보세요. 사진만 보내면 됩니다.
본 글의 이미지는 개념 스터디이며, AI 작품임을 명시합니다. 가격·일정은 견적서로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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