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INA BLOG
스드메는 스튜디오(Studio), 드레스(Dress), 메이크업(Makeup)의 앞 글자를 딴 말입니다. 세 가지를 한 번에 묶어 계약하는 상품을 스드메 패키지라고 부르고, 12월 조사 기준 중간가격은 293만 원입니다.
출처: 한국소비자원 「12월 결혼서비스 가격 동향 조사 결과」(2026.1.30 보도, 조사기간 2025.12.15~12.31) — 스드메 패키지 계약 1,850건, 드메 패키지 계약 419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결혼준비대행업체가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을 하나로 묶어 판매하는 묶음 상품입니다. 세 업체를 각각 찾아 계약하는 대신 한 곳에서 계약하고 한 번에 결제합니다. 스튜디오를 빼고 드레스와 메이크업만 묶으면 드메가 되는데, 최근에는 이 드메 계약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패키지 가격만 보면 무엇이 포함인지 알 수 없습니다. 조사는 같은 항목을 개별 기본가격으로도 공개합니다.
세 항목을 그대로 더하면 377만 원입니다. 패키지 중간가격 293만 원과 비교하면 84만 원 차이가 납니다. 이 차액이 곧 묶음 할인의 크기이자, 동시에 "패키지에서 빠진 것"의 크기이기도 합니다.
개별 계약이 항상 비싼 건 아닙니다. 다만 세 업체를 각각 컨택하고 촬영일과 가봉일을 맞추는 시간이 추가됩니다. 예산을 낮추고 싶다면 드레스 벌 수와 앨범 페이지 수를 먼저 줄이는 편이 효과가 큽니다.
지역 편차가 큽니다. 같은 패키지도 인천·울산은 230만 원, 광주는 343만 원이었습니다. 지역을 옮겨 계약하는 선택은 이동 비용과 일정 부담을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촬영일과 본식일이 이미 정해져 있고, 드레스와 메이크업을 한 곳에서 처리하고 싶다면 패키지가 편합니다. 반대로 드레스에 기준이 확실하거나 앨범을 만들지 않을 계획이면 개별 계약이 낫습니다. 어느 쪽이든 판단 기준은 가격표가 아니라 포함 항목입니다.
세 업체를 한 곳에서 계약하면 문제가 생겼을 때 창구가 하나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어느 한 업체만 바꾸고 싶을 때 전체를 다시 협의해야 할 수 있으니, 변경 조건을 계약서에 적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항목별 금액을 비교하려면 견적서에서 확인할 숫자를 따로 정리해 두세요. 스튜디오를 아예 빼는 선택을 고민 중이라면 드메 계약 구조를 먼저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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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이미지는 개념 스터디이며 AI 작품임을 명시합니다. 실촬영을 대신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